“눈길 돌리는 곳마다 인생샷” 장성 황룡강 봄꽃 활짝

금영화, 유채꽃 등 만개… 서삼장미터널, 사진 촬영 장소로 인기

뉴스24 | 입력 : 2021/05/23 [21:21]

장성 황룡강에 피어난 화사한 봄꽃들이 찾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가장 인기 있는 꽃은 금영화다2황룡교 아래와 서삼교개천인도교 등지에서 볼 수 있다주로 황금색과 주황색 꽃이 식재되어 있으며빨간색 꽃도 드문드문 섞여 있다동그란 모양의 꽃잎을 활짝 피운 모습이 앙증맞다해가 서쪽으로 뉘엿뉘엿 기울면 꽃봉오리가 길쭉해지도록 잎을 오므린다꽃말은 희망이다.

 

  © 뉴스24


연보랏빛으로 강변을 장식하고 있는 꽃은 끈끈이대나물이다
2황룡교에서 문화대교 방면으로 걷다 보면 찾아볼 수 있다.

 

진한 빨강 꽃잎을 한껏 뽐내고 있는 꽃양귀비는 강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안개초끈끈이대나물과 함께 황룡강 꽃길의 아름다움을 책임지고 있다.

 

서삼교에 조성되어 있는 서삼장미터널은 방문객들의 인생샷’ 촬영 장소로 유명하다노란 장미를 비롯해 디기탈리스비덴스베고니아 등 다양한 꽃으로 꾸며져 있어 감상만으로도 즐겁다.

 

5월을 대표하는 봄꽃 유채꽃도 활짝 피었다장성군은 황룡강 인근 빈 농지를 활용해 유채단지를 조성했다총 규모가 48.1헥타르(ha)에 이른다황미르랜드 인근과 힐링허브정원 방면 유채정원이 특히 아름답다.

 

강변을 따라 길게 이어진 노랑꽃창포도 기억해둘 만하다2황룡교에서 장안교에 이르기까지, 거의 전 구간에 걸쳐 식재되어 있다나비 모양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며수질 개선 효과도 뛰어나다.

 

한편일부 구간에는 미리 가을꽃을 식재했다장성군은 황미르랜드 연꽃정원 인근에 8만본의 해바라기를 심어 해바라기 정원을 조성했다개화 시기는 9월 무렵으로 예상된다또 서삼교~문화대교 방면에는 팜파스그라스 등 그라스 5종을 식재해 그라스 정원을 만들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아름다운 봄꽃으로 만개한 장성 황룡강이 군민들의 여가 장소로또 방문객들의 힐링 명소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황룡강 국가정원 지정을 최종 목표로주제정원 조성 및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