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와 봉사의 마음으로 헌혈 100회 달성 명예장 수상

육군공병학교 소속 이건수 서기관, 헌혈 100회 유공 명예장 수여 - 헌혈증 기부, 자선단체 옷 기부 등 이웃사랑과 나눔 몸소 실천

뉴스24 | 입력 : 2021/03/31 [20:17]

육군공병학교(공병교)는 지난 1일 전력발전부 소속 교리발전과장 이건수 서기관이 최근 헌혈 100회를 달성해 헌혈 유공 명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 뉴스24



이 서기관은 육군 장교로 임관한 1995년부터 헌혈을 시작했다. 휴가 기간 중 O형 성분헌혈이 긴급하게 필요하다는 간호사의 다급한 부탁으로 첫 성분헌혈을 하게 되었고, 전혈과 달리 성분헌혈은 2주마다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혈액원에 긴급 지정 헌혈자로 등록하여 지금까지 헌혈을 해왔다.

 

올해는 첫 헌혈을 한 지 26년째로 이 서기관은 건강한 성분을 수혈자에게 꾸준하게 제공하기 위해 매일 30분 이상 유산소운동과 식이요법, 콜레스테롤 관리 등 건강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혈액 수급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이 서기관은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 위해 음주까지 자제하고, 보름 간격으로 매월 2회씩 빠지지 않고 헌혈하면서 주변에 많은 귀감이 되었다.

 

이 서기관은 여기서 멈추지 않고 자신이 모은 헌혈증을 백혈병 치료와 수술 등 다량의 혈액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부하고 있으며, 자선단체에 옷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과 나눔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이 서기관은 “누군가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것이 어느덧 100회가 되었다”며 “감사와 봉사의 마음으로 건강이 허락할 때까지 앞으로도 계속해서 헌혈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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