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문화원, 제9회 임암산성 위령제 거행

뉴스24 | 입력 : 2021/03/30 [13:21]

  © 뉴스24



장성문화원
(원장 김봉수)은 지난 29일 오전 1030분 임암산성 제단에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나라를 위해 순직한 윤진 장군을 비롯한 선열들의 민족혼을 기리는 입암산성 위령제를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령제는 초헌관에 반강진(장성군노인회장), 아헌관에는 문영수(장성향교 전교) 종헌관에는 윤재풍(윤진 장군 후손)이 맡아 헌작, 분향 했으며. 임윤섭 장성 부군수를 비롯한 유림, 주민, 국립공원 및 군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봉수 문화원장은 인사말에서 "역사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선열들의 넋을 추모하고 후손들에게 호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매년 위령제를 정기적으로 거행하고 있으며 올해 행사에는 코로나 19의 퇴치를 기원해 하루빨리 종식되어 모든것이 정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 뉴스24



한편 임암산성은 지리적으로 전라남도(광주권)를 방어하는데 중요한 곳으로 노령산맥에 이어져 전라북도 정읍과 경계를 이루고 있는 산성이다. 높이 626m인 입암산의 계곡 능선을 따라 만든 포곡식 산성으로 약 3.2km정도 남아 있다

 

1256년(고종 43)에 송군비장군이 몽골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한 내용이 수록되어 있어 고려시대 이전부터 성이 있었던 것으로 짐작된다.

 

1256년 몽골의 제6차침공이 있을 때송군비(宋君斐)가 쌓았다고 전해진다. 이 때 전북 지방 전체를 점령한 몽골군은 차라대를 주장으로 전남 지방 전체를 공략하려고 했는데, 입암산성도 함락시키진 못했다.임진왜란때도 일본군을 맞아 싸웠던 곳으로 당시 별장윤진(尹軫)이 전사했다고  전해진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