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여성 농업인에 ‘편의의자’ 1만개 보급

농작업 시 불편 해소, 자세 교정해 만성질환 예방 효과도

뉴스24 | 입력 : 2020/12/15 [19:37]

장성군이 여성 농업인들의 농작업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편의의자 1만개를 보급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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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과 재충전이 필요한 겨울철에도 여성 농업인들은 수확물 선별작업에 여념이 없다. 반복되는 농작업은 손목, 팔, 어깨, 허리 등의 부위에 근골격계 질환을 유발한다. 특히 불편한 자세로 장시간 작업을 진행하면 증상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군이 보급한 편의의자를 농작업 시 사용하면, 신체적 부담을 해소함은 물론, 자세교정 효과까지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작업 시 바른 자세를 갖추게 되면 근육, 혈관, 신경 등에 무리가 가지 않아 만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편의의자는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해 사용한다. 1000원을 내고 장기간 임대할 수 있으며, 내구연한(1년)이 초과되면 폐기된다.

 

이밖에도 장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여성친화형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어, 농가의 호응이 높다. 여성친화형 농기계는 동력제초기, 관리기 등 여성들이 쉽게 조작할 수 있는 농기계를 뜻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2021년에도 국‧도비 포함 총사업비 2억6000만원을 확보해 여성친화형 임대농기계 구입 등에 예산을 배정했다”면서 “여성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임대농기계 보급을 확대하고, 안전교육을 강화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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