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위원장, ‘제2의 주식 밀’ 자급률 0.7%에 불과 품종개발 및 가공식품 연구 통해 자급률 높여야

17년 1.7%, 18년 1.2%, 19년 0.7%로 오히려 뒷걸음, 22년 9.9% 정부 자급률 목표치 달성 -다양한 품종개발을 통한 우리 밀 경쟁력 강화 및 가공식품 연구를 통한 소비촉진 대책 마련해야

뉴스24 | 입력 : 2020/10/13 [22:36]

 이개호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13일 열린 농촌진흥청 국정감사에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밀 자급률 문제를 지적하고 자급률 제고를 위한 농촌진흥청의 우리 밀에 대한 적극적 품종 및 가공식품 연구개발 노력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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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은 1인당 연간소비량이 31.6kg로 쌀에 이은 제2의 주식임에도 불구하고 자급률은 19년 기준(잠정) 0.7%에 불과하여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오히려 밀자급률은 17년 1.7%, 18년 1.2%, 19년 0.7%로 계속 뒷걸음치고 있어 22년까지 9.9%를 달성하겠다는 정부의 자급률 목표치 구호가 헛구호에 그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이개호 위원장이 대표발의한 '밀산업육성법'이 작년 9월 국회를 통과함으로써 우리밀의 품질 향상과 수요 확대 등 어려움에 빠진 밀 산업을 체계적, 안정적으로 육성, 지원 할 수 있는 법적 토대가 마련되었으나 국내 밀 산업은 생산, 유통, 가공, 소비등 전반에 걸쳐 그 기반이 여전히 취약해 국산밀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부 차원의 종합적 지원과 대책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 위원장은 “국내 밀 산업의 실질적 발전과 밀 자급률 제고를 위해서는 우수한 국산 품종개발을 통해 우리 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다양한 밀관련 가공상품을 연구하여 우리 밀 소비가 촉진될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이 지속되어야 한다”면서 “농촌진흥청의 미션과 비전이 농업기술혁신을 통한 국민식량의 안정적 공급과 우리 농식품 산업 경쟁력 향상에 있는 만큼 우리 밀에 대한 다양한 품질향상 및 연구개발을 통해 밀자급률 제고에 더욱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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