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기업체 대상 ‘숨은군민찾기’ 나서

다양한 지원정책 안내… 주소 이전 편의 제공도

뉴스24 | 입력 : 2020/07/29 [19:52]

장성군의 고용률 및 취업자 수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청의 고용 통계에 따르면 2019년 장성군의 고용률은 68.9%로 전년보다 3.5% 상승했으며, 취업자 수는 1300여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같은 결과가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숨은군민찾기’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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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은군민찾기’는 관내 기업체에 근무하는 지역 내 실거주자의 전입을 유도‧지원하는 활동이다. 최근에는 장성군 인구정책팀과 산단특구팀이 동화농공단지협의회 월례회에 참석해 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연어프로젝트’에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연어프로젝트’는 태어난 곳으로 돌아오는 연어의 습성에서 착안한 장성 고유의 인구 증가 정책이다.

 

군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거주하다 장성군으로 전입한 지 6개월이 경과한 주민에게 1인당 10~15만원의 전입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 아울러 전입한 직원이 5인 이상인 기업체, 기관, 단체 등에는 30~300만원의 유공기관 장려금도 지급한다.

 

또한 결혼축하금, 기업체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전입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상무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실시 중인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도 기업체 직원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전입 신고 서비스’는 전입신고팀이 방문해 전입 신고와 전입장려금 신청을 현장에서 접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책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인구는 지방세 등 자주재원은 물론 교부세 등 국고보조금 산정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면서 “앞으로도 거주 유형별 미전입 요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관외 거주자가 많은 400여 곳의 기업체를 대상으로 장성군의 인구정책을 안내하고, 전입 신고 동참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발송했다. 추후, 관내 4개 산단별 협의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거버넌스 추진을 통해 관내 기업체 직원의 전입을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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