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코로나19 지역 확산 차단에 사활 걸었다

실내‧외 공공체육시설 2차 휴관… 요양병원 면회 제한 - 고위험시설 집중 방역, 모임 및 행사 금지 등 선제적 조치

뉴스24 | 입력 : 2020/07/07 [14:09]

장성군이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광주‧전남 지역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감염병의 확산 차단과 방역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 뉴스24


먼저 군은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4일부터 공공체육시설 휴관에 들어갔다.

 

현재 장성에는 총 27개소의 공공체육시설이 있다. 이 가운데 실내 체육시설은 홍길동체육관, 실내수영장, 군민회관, 게이트볼장 등 15개소다.

 

군은 인근 지역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실내 체육시설뿐만 아니라 테니스‧정구장인 워라밸돔경기장, 공설운동장, 그라운드골프장 등 실외 체육시설 12개소까지 포함해 관내 모든 체육시설을 휴관 조치했다.

 

앞서 장성군은 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확인된 이후인 2월 홍길동체육관, 워라밸돔경기장 등 공공체육시설들을 휴관 조치했다가 지난 5월 재개관한 바 있다. 그러나 인근 지자체의 감염이 지속적으로 보고되어 신속히 2차 휴관을 결정했다.

 

그밖에 장성군은 요양병원에 대해 2주간 면회를 금지하고 학원, 노래방, PC방 등 고위험사업장 75개소와 다중이용시설 1011개소에 수시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음압텐트와 드라이브 스루(drive through), 워킹 스루(walking through) 시스템을 도입하고, 해외입국자의 이송 지원과 자가격리자 수시 점검 등을 시행하며 감염병의 선제적 검사 및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아울러 장성군은 실내 50인 이상, 실외 100인 이상의 모임과 행사를 엄격히 제한하고, 대중교통 종사자 및 이용 승객의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등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작금의 감염병 확산 상황이 심각한 만큼, 군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군정 목표로 삼고 코로나19의 지역 확산 방지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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