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5.18정신과 광주시민 모독 전두환 규탄 성명서 발표

광주 법정에서 헬기사격 부인하고 졸기까지 한 행태에 분노 - 역사적 진실 밝혀 5.18민주화정신 후대에 제대로 계승해야 -5.18특별법 통한 진상조사위 활동으로 반드시 진실을 규명하고 전두환을 법과 역사를 통해 단죄할 것-

뉴스24 | 입력 : 2020/04/29 [07:15]

 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담양․함평․영광․장성)이 28일 성명서를 발표하고 광주법정에서 5.18정신과 광주시민을 모독한 전두환을 강하게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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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사자명예훼손 재판으로 1년 만에 다시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이 5월 영령과 광주시민에게 석고대죄하기는커녕 다시금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신성한 법정에서 졸기까지 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국민적 공분을 사고 있다.

 
이개호 의원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 대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것은 국방부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진 명백한 사실이며 한줌의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려는 전두환의 행태는 조금도 변하지 않은 뻔뻔함과 철면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라고 강하게 규탄했다.

 
또한 “지난 40년간 그 진실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온갖 정치적 핍박과 왜곡, 그리고 잘못된 인식으로 상처를 겪어온 5.18민주화운동에 대해 진실을 밝혀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의무”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지 2년 만인 오는 5월부터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라면서 “진상조사위의 활동을 통해 5.18의 진실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이며 그 시작은 당시 무고한 시민학살을 주도한 전두환과 그 일당들에 대한 법과 역사의 엄중한 단죄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개호의원은 지난 2017년‘5.18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을 민주당 당론으로 대표발의 한바 있으며 2018년 2월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 법에 따라 현재 진상조사위원회가 꾸려져 5월부터 본격적인 진실규명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다음은 이개호의원 성명서 원본이다.

 

(성명서) 5.18정신과 광주시민을 모독한 전두환을 법과 역사가 반드시 단죄할 것이다

 

 

1년 만에 다시 광주 법정에 선 전두환이 5월 영령과 광주시민에게 석고대죄하기는커녕 헬기사격을 부인하고 신성한 법정에서 졸기까지 한 행태에 대해 온 국민과 함께 분노를 금할 수 없다.

 

5.18 민주화운동 당시 광주시민에 대한 헬기사격이 있었다는 것은 지난 국방부 5.18 특조위 진상조사를 통해 밝혀진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무고한 광주시민에게 발포를 명령한 최종 책임자로 지목되고 있는 전두환이 그 참혹한 아픔의 현장에서 한줌의 거짓말로 진실을 가리려 했다는 것은 조금도 변하지 않은 뻔뻔함과 철면피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반성과 사죄를 모르는 전두환에게 더 이상 용서도 있을 수 없다.

5.18 민주화운동은 40년이라는 시간동안 그 진실과 역사적 의미에 대해 온갖 정치적 핍박과 왜곡, 그리고 잘못된 인식으로 인한 아픈 상처를 겪어왔다. 이제 역사적 진실을 밝혀 지금의 대한민국을 이룩한 5.18 민주화운동의 정신을 후대에 제대로 계승하는 것이 오늘을 사는 우리들의 의무이다.

 

‘5.18 민주화운동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법이 통과된 지 2년 만인 오는 5월부터 진상조사위원회의 활동이 시작될 예정이다. 진상조사위의 활동을 통해 우리는 5.18의 진실에 한걸음 한걸음 다가갈 것이며 그 시작은 당시 무고한 시민 학살을 주도한 전두환과 그 일당들에 대한 법과 역사의 엄중한 단죄가 될 것이다.

2020. 4. 28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이 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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