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두석 장성군수, 더불어민주당 입당 공식 선언-“갈등과 반목의 시대 접고 화합하는 전진의 시대 열겠다”

26일 장성군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입당 기자회견 - 유두석 군수 “민주당 입당을 통해 변함없는 장성발전과 군민화합에 노력할것” - 이개호 장성지역위원장“군민지지와 사랑 큰 군수 입당 환영. 화합하고 하나되어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 다할것 -

뉴스24 | 입력 : 2020/03/26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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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유두석 장성군수가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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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두석 장성군수는 26일 오후 장성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오원석 장성군의원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제부터 무소속 군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민주당 소속 군수로 새롭게 태어나려 한다”며 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유군수는 이날 입당 선언문을 통해 “그동안‘오로지 장성발전’이라는 하나의 이념을 철학이자 종교로 알고 오직 일을 위해 매진해 왔듯이 앞으로도 군민께서 부여한 준엄한 명령 수행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금 장성군이 직면한 시대적 소명은 군민 화합이며 합창의 메아리인 만큼 ‘너와 나’로 나누어져 있던 장성군을 ‘우리’라는 공동체로 묶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다”면서“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여 장성을 위한 미래 열차에 동승해 더 큰 화합의 동그라미를 그려나가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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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더불어민주당 장성 지역위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유두석 장성군수님의 입당을 당원동지 여러분들과 함께 축하드리고 환영한다”면서 “군민들의 큰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는 군수님 인 만큼 민주당으로서 큰 힘을 얻게 돼 기쁘고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또한 “입당의 이유로 밝힌 장성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한 지역현안 해결은 여당의 군수가 됨으로써 탄력을 받게 될 것”이라면서“유두석 군수님의 입당이 장성군민이 화합하고 하나 되어 발전하는 전진의 시대를 맞는 시작이 될 수 있도록 더 힘껏 뛰고 최선을 다하는 민주당이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두석 군수는 지난 22일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한 바 있으며 25일 당원자격심사위를 통해 복당이 허용. 향후 도당운영위원회와 중앙당 최고위원회 추인을 거치면 최종 입당이 확정된다.

 

다음은 회견문 전문이다.

 

“이제 통큰 화합의 동그라미를 그리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군민 여러분!
유두석이 변혁의 시대에 동승하며 여러분께 진심어린 인사를 드립니다.
먼저, 코로나19 확산으로 사회.경제 모든 분야가 최악의 상황을 맞고 있는 가운데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와 경의의 말씀을 올립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저는 이제부터 무소속 군수라는 타이틀을 벗고
민주당 소속 군수로 새롭게 태어나려합니다.
그동안 깊은 고뇌와 심사숙고 끝에 민주당에 입당하였습니다.

지금까지 저를 믿고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을
일일이 찾아 뵙고 충분히 상의 말씀 드려야 도리 이지만,
그렇지 못한 점 너그럽게 혜량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군민 여러분께서는 오직 장성발전과 장성의 미래를 생각하고,
새로운 지도를 그려줄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오셨습니다.

저 역시 ‘오로지 장성 발전’이라는 하나의 이념을
저의 철학이자 종교로 알고 오직 이를 위해 매진해 왔습니다.

그런 여러분의 사랑과 선택으로 저 유두석은 10여 년 동안 세 차례나 군수에 당선되고 지난 2018년에는 재선되는 영광을 얻었습니다.
앞으로도 군민께서 부여한 준엄한 명령 수행에는 변함이 없을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하지만 선거를 치를 때마다 안타깝고 불행한 일들이 많았던 것도 사실입니다.
정당을 둘러싼 갈등과 반목, 군민들 간의 마찰로 평화롭던 장성군은 선거철만 되면 시끄러운 고장으로 바뀌고는 했습니다. 다른 시군도 선거철에는 다 그랬지만 장성군은 유독 심하다는 핀잔을 받아 왔습니다.

 

그런 과정을 겪으며 늘 가슴 아파했던 저의 심경을
어디에다 호소할 수 있었겠습니까?

 

제 가슴이 이럴진 데 갈등으로 고민하시던 군민들께서는 어떠했겠습니까?

하지만, 냇물보다 더 낮은 곳에 위치한 강물이 모든 것을 품고서 흘러가야만 바다에 이르는 것처럼 「오로지 장성」과 「오로지 군민」을 위해서는 새롭고 희망찬 미래로 나아가야 할 때라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특히 4.15 총선이 다가오면서 호남을 지지기반으로 하는
문재인 정부의 후반기 국정운영이 중대한 선택의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이번 총선은 대한민국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하기 위한
시대의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한 지역이든, 어느 역할이든, 방심할 수 없는 순간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이제 새로운 시대가 도래하고 있습니다.
지금 장성군이 직면한 시대적 소명은 군민 화합이며 합창의 메아리입니다.
‘너와 나’로 나누어져 있던 장성군을
‘우리’라는 공동체로 묶어야 한다는 것을 마음에 깊이 새기겠습니다.

이러한 화합의 여정에 평소 존경하는 이개호 국회의원님을 비롯한
김한종 도의회 부의장님, 유성수 도의원님,
차상현 군의장님과 임동섭 부의장님을 비롯한 여덟 분 군의원님께서도
뜻과 의지를 모아 기꺼이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다양한 목소리로 장성군민을 대변해왔던 시민사회단체도 대동단결로 ‘미래 장성’을 생각하며 여정에 함께 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저 역시 이러한 시대적 소명에 부응하여 장성을 위한 미래 열차에 동승하여
더 큰 화합의 동그라미를 그려 나가겠습니다.
여러분과 함께하는 동행의 최종 목적지는
‘장성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라는 점을 다시 한 번 밝혀드리는 바입니다.

특별히 오늘 이 자리를 빛내주신 반강진, 강이원 민주당 고문님과
조복래, 김재남, 김상복 군의회 전(前) 의장님, 윤시석 전(前) 도의회 부의장님,
그리고, 민주당 읍면 협의회 박현숙, 김연수 대표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사랑하고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고대하며
지금껏 경험해 보지 못한 장성의 새 역사를 여는 위대한 여정에
함께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3월
더불어민주당  유두석 장성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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