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륙의 바다 ‘장성호’로 훈련 왔습니다”

“내륙의 바다 ‘장성호’로 훈련 왔습니다”

뉴스24 | 입력 : 2020/02/09 [20:55]

 장성군은 부산항만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 조정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장성호를 찾는다고 전했다.

 

  © 뉴스24


부산항만공사는 4월 10일, 한국수자원공사는 3월 20일까지 장성군에 머물 계획이다.


유효 저수량 1억톤, 유역 면적 1만2천여 헥타르에 이를 정도로 웅장해 ‘내륙의 바다’라 불리는 장성호는 수려한 산자락에 둘러싸여 있어 바람이 적고 물살이 잔잔하다. 수상 스포츠를 즐기기에 매우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어 조정 국가대표 상비군의 전지훈련지로 선택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조정, 카누 등 전국 34개 팀 300여명의 선수들이 장성호를 찾았다. 특히 부산항만공사 선수단은 지난 2018년과 2019년에 이어 3번째 방문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선수단이 체류하는 동안 위생과 안전, 편의시설을 수시로 점검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며“마스크와 손 소독제를 상시 제공하는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에도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7월 장성호에서 ‘제36회 대통령기 시도대항 조정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가 성사되면 장성호는 13년 연속 전국 규모 조정대회 유치를 기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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