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어르신, 교통안전교육 받으세요”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 6월까지 모집 - 75세 이상 운전자 2시간 교육 ‘의무’

뉴스24 | 입력 : 2019/06/10 [12:56]

 장성군이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한다. 75세 이상 운전자를 대상으로 하며, 6월 안에 가까운 읍 ․ 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자는 군과 도로교통공단 간 협의 후 공지될 예정이며, 장소는 장성군청이다.

 

▲     © 뉴스24


그간 고령운전자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은 권장사항이었다. 그러나 올해부터 의무교육으로 전환되어, 만 75세 이상의 운전자라면 운전면허 취득 및 갱신 시 반드시 2시간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하지만 현재 도 내에는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면허시험장이 2개소(나주, 광양)뿐이어서, 고령운전자들의 참여율을 높일 수 있는 보다 실효성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어왔다. 이에 장성군은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기로 했다.

 

‘찾아가는 고령운전자 교통안전교육’은 교육 대상자가 거주 지역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공단에서 교육진행에 필요한 요원과 기자재 등을 제공하는 제도다. 장성군이 컴퓨터가 구비된 교육공간을 마련하고, 공단은 강의교수와 행정직원, 컨설팅 담당자 등 전문인력을 파견한다.

 

교육은 인지능력 자가진단과 노령운전자가 숙지해야 할 운전상식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수료 후에는 교육확인증이 발급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1944년생 이상 운전자는 3년 주기로 면허 갱신을 해야 하는데, 이때 교통안전 교육을 반드시 이수해야만 갱신이 가능하다”고 강조하며 “적성검사 대상 여부는 운전면허증 앞면을 확인하거나 가까운 읍 ․ 면 사무소에 문의하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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