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국가 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유공자 338명 대상… 보훈 가치 확산 기대

뉴스24 | 입력 : 2019/06/02 [17:58]

 장성군이 3․1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338명을 대상으로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실시한다. 군은 지난 29일, 독립유공자 류정술(83세)씨 자택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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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유두석 장성군수와 하유성 광주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한 보훈단체장, 마을 주민, 관계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했다.
 
류정술 씨의 조부 류상순 지사는 전남 장성군 북이면 모현리에서 태어나 1919년 4월3일 전개된 장성군 최대 독립운동인 ‘모현리 만세운동’의 주역으로 활약한 인물이다.
 
류 지사는 모현리 만세운동 다음날인 4월4일, 만세운동 중 구속된 마을주민들의 석방을 요구하며 사거리 헌병주재소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체포되어 6개월 간 옥고를 치렀다.
 
이후 1932년 11월20일 조국의 독립을 보지 못한 채 56세에 타계하였으며, 1992년 대통령 표창에 추서됐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추모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보훈의 가치가 전 군민에게 확산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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