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남면 덕성행복마을’ 에 명품 주거단지 조성

군&LH 남면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 추진 기본협약 체결...1500세대 규모 복합주거단지

뉴스24 | 입력 : 2019/03/13 [17:16]

▲     © 뉴스24


장성군 남면 덕성리
, 녹진리 일대에 명품 주거단지가 조성된다.

 

장성군과 LH13일 군청 상황실에서 남면 덕성행복마을 조성 및 장성군 지역발전협력 기본협약을 체결하고,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과 장성군의 발전전략사업, 공공주택 사업 등 지역발전사업을 함께 추진해 가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에는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해 차상현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LH 백인철광주전남지역본부장 등 양 기관의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개발 규모는 남면 덕성리와 녹진리 일원 약 54. 여기에는 15백세대 규모의 주택단지가 들어설 예정으로, LH는 오는 6월 이후 다양한 주거 수요를 반영하기 위해맞춤형 주택 개발 유형에 대해 시장 조사를 벌인다. 이를 바탕으로 공동주택, 타운하우스, 단독주택 등 다양한 형태의 주거단지가 포함된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거주자를 위한 상업시설과 의료, 교육, 공공시설 개발도 포함된다.

 

군 관계자는 예상택지 분양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지만, 개발계획이 수립된 후 산정할 계획으로 분양자의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검토중에 있다고 말했다.

 

장성군과 LH는 주거단지 개발이 대규모로 진행되는 사업인 만큼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세부사항별로 상호 협력해 가기로 했다. LH가 택지개발과 주택건설 등을 주도적으로 시행하고, 장성군은 국비를 유치해 주거단지 개발에 필요한 철탑 지중화와 하수처리장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LH측의 사업 수행에 필요한 각종 행정적 사항을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남면 덕성행복마을 일대는 원래 개발사업이 불가능한 개발제한구역(그린벨)이었다. 유두석 군수는 민선 4기인 2008년부터 인구 유입을 위해 이곳에 주거단지 조성을 계획하고, 그에 맞춰 개발촉진지구 사업을 통해 유치한 국비로 4차선 진입도로를 개설하고,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하는 등 순차적으로 개발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이후 공기업들의 신규 사업 참여 제한 정책으로 약 7년여간 사업시행자를 지정하지 못했었다.

 

그리고 최근 몇 년 사이 전국적으로 전원주택 조성 붐이 일어나자, 2016년 장성군은 LH 본사에 덕성행복마을 조성사업 타당성 분석을 요청했다. LH1년 여간 자체적으로 타당성 분석을 거쳐 사업성을 확인하고 마침내 사업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맺었다.

 

남면 덕성행복마을은 광주광역시 첨단지구와 수완지구에서 5분여 거리에 위치해 있다. 광주광역시를 연결하는 국도 1호선과 고속도로, 광주 3순환도로가 나란히 지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도시 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적지로 손꼽혀 왔다. 또 전형적인 구릉지형이어서 무등산까지 조망할 수 있는 것도 이점이다.

 

장성군은 이곳에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되면 수 천명의 인구유입은 물론 그에 따른 경제효과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500세대 규모로 개발될 경우 택지와 주택건설에만 77백억원의 생산효과를 유발하고, 세대 입주 후에는 매년 백억원이 넘는 세수가 걷히는 것은 물론 상권 형성, 고용효과 등이 뒤따를 것으로 보고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덕성행복마을에 장성군민과 도시민 모두가 만족하고, 장성만의 특색을 살린 최고의 주거단지를 조성해 장성 남부권을 획기적으로 발전시키는 기회로 만들 것이라며 이번 기본협약을 계기로 군의 공공주택 지원과 지역발전 전략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
광고
광고
주간베스트 TOP10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