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건축행정 빛났다...‘2년 연속 최우수‘

전라남도 평가서 2017년 이어 건축행정 건실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뉴스24 | 입력 : 2019/01/03 [12:50]

 장성군 건축행정이 또 다시 전남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     © 뉴스24


장성군은 최근 전라남도가 실시한 ‘2018년 건축행정 건실화 평가’에서 2017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전라남도는 매년 전남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건축행정 합리성, 시공・철거 안전성, 유지관리 적절성, 건축행정 전문성, 건축행정 개선 노력도 등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지 점검을 실시하고, 이를 토대로 우수기관을 선정해 오고 있다.

 

장성군은 그동안 주거 약자를 위한 다양한 건축행정을 펼쳐 주목을 받아 왔다. 2016년 3월 전국 최초로 불법건축물 이행강제금 수입을 주거 약자를 지원하는 데 사용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 ‘건축진흥 특별회계 조례’를 제정해 시행한 것이 대표적이다.

 

특히 2017년부터는 이행강제금 수입으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토방(널빤지를 깐 마루와 마당 사이에 마당보다 조금 높게 흙으로 만든 계단)에 오르내리기 편하도록 토방에 계단이나 오르막을 설치하는 ‘토방 낮추기’ 사업을 벌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고령의 주민이나 장애인이 거주하는 주택 415세대에 설치를 완료했으며, 앞으로 430세대에 추가로 사업이 진행될 계획이다.

 

이밖에도 2015년부터 매월 한차례씩 군청 내에 건축사 무료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건축물 설계부터 유지 관리까지 폭넓은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오는 등 민원의 편의 또한 크게 높였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장성군은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도 주거 약자를 지원으로 군민 중심 건축행정을 구현한 데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주민의 주거복지와 편의에 중점을 두고 건축행정을 추진한 결과 2년 연속 최고의 평가를 받는 영광을 안았다”며“장성만의 우수한 건축 서비스가 주민의 쾌적한 주거 환경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게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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