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서원으로 ‘뉴 문불여장성’ 명성 잇는다

지난해 이어 ‘2019년 문화재 활용사업 2건 선정’...필암서원 등에서 선비체험

뉴스24 | 입력 : 2018/09/30 [14:57]

 호남의 대표 서원 필암서원(사적 제242호)이 선비 문화 체험의 장으로 살아난다.

 

▲     © 뉴스24


장성군은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청렴, 절의, 의기 찾아 떠나는 선비문화 체험여행’(이하‘선비문화 체험’)이 문화재청 주관 ‘2019년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에 선정되면서 5년 연속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비문화 체험은 장성의 대표 문화재인 필암서원(사적 제242호), 장성향교(도 기념물 제105호), 고산서원(도 기념물 제63호), 봉암서원(도 기념물 제54호)을 활용해 청소년에게 유교 문화와 선조의 지혜를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1,000여명이 참여했다.

 

선비문화 체험은 ▲1박2일 선비 문화 체험 여행 ▲문화의 날 풍류여행 ▲문화유산교육사 양성 ▲선비문화 체험학교 총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기초적인 예절교육부터 전통 공연, 인문학 특강까지 다양하게 짜여져 초등학생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내년에는 문화유산 관련 인적 자원을 육성하기 위한 문화유산교육사 양성과정이 새롭게 신설되고, 선비문화체험학교가 자유학기제와 연계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원을 비롯해 장성의 대표 문화유산인 장성 황룡전적, 요월정원림, 박수량백비 등을 활용한‘2019년 지역문화유산 교육사업’도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돼 내년 3월부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는 장성 청소년들에게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알려주는 프로그램으로 전문강사가 아동센터나 초등학교 등을 방문해 교육을 진행한다.

 

지역문화유산이 내포한 역사성을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워크북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돋우고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한 자긍심도 일깨워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훌륭한 문화유산이 많지만 제대로 알 기회가 없어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장성의 서원을 교육의 장으로 뉴 문불여장성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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