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장성아카데미’ 한국기록원 공인 ‘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서 인증서 전달

뉴스24 | 입력 : 2018/09/19 [11:35]

 ‘21세기 장성아카데미’가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가장 오랜 기간 열린 사회교육 프로그램으로 공인받았다.

 

장성군은 1995년 9월 15일 첫 회를 시작으로 23년 동안 매주 한차례씩 개최해 온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이하‘장성아카데미’)가 18일‘최장기간 사회교육 프로그램’임을 나타내는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을 받는다고 밝혔다.

 

▲     © 뉴스24


인증서는 오는 10월 1일 ‘제41회 장성군민의 날’기념식 날에 전달된다.

 

장성아카데미는‘세상을 바꾸는 것은 사람이고,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은 교육이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1995년 9월부터 주민공직자 등을 대상으로 23년째 매주 열리고 있다.

 

한국기록원은 이번 인증을 위해 장성군이 제출한 강연 현황(전체 강연의 일시, 장소, 강연자 성명, 참석자의 수 등)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 3자의 확인서, 미디어 기록 공시 등 기록 도전 증거자료 등을 검토한 후 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 인증을 확정했다.

 

한국의 유명 인사라면 누구나 거쳐야 할 인기 강좌로 자리 잡은 장성아카데미에는 지난 1,050회까지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비롯하여 박승 전 한국은행 총재, 임권택 감독, 한비아, 이국종 교수 등 총 1,008명의 정계, 재계, 문화예술계 등의 명품강사들이 다녀갔다. 지난해에는 1,000회를 맞이하여‘천번의 두드림, 깨어나는 미래’라는 주제로 장성군민은 물론 역대 아카데미 강사, 국회의원, 유관기관장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송인 김제동을 초청하여 토크콘서트를 진행한 바 있다. ‘명품강사가 전하는 명품강의’에 힘입어 장성아카데미는 ‘가장 성공한 인문학 강좌’로 불리며 수많은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사회교육 벤치마킹 대상이 되었고, 노무현 전 대통령은 장성아카데미 사례가 담긴 ‘주식회사 장성군’책자를 공직자에게 이메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처럼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교양강좌가 20년 이상 꾸준히 운영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그 비결로는 강연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저명한 강사를 초빙하는데 꾸준한 노력을 쏟은 것은 물론, 오프닝 공연, 회원제 운영, 옐로우마이크 운영 등 수강생들과 함께 호흡하고자 끊임없이 변화와 혁신을 계속한 점을 들 수 있다. 또한 매년 전년도 강연 자료를 바탕으로 강연집을 발간하여 현재까지 22권의 무료 강연집과 7권의 유료강연집을 발간했으며, 2015년부터 강연집 판매 수익의 일부를 재단법인장성장학회의 장학금으로 기탁하여 교육 수익의 교육 재투자의 의미와 함께 기부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기록 인증이 21세기 장성아카데미의 전통과 위상을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제적으로 저명하고 인지도 있는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도 인증 심의를 요청해 뉴 문불여장성(文不如長城)의 명성과 가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KRI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EU(유럽연합), 아시아 등 해외 기록 인증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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