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연의 詩 세계] 농사

뉴스24 | 입력 : 2018/07/26 [09:45]

 

농사

 

논농사나 밭농사는

금년에 잘못 지으면

내년에 얼마든지 복구가 가능하지만

 

자식농사는

한 번 잘못 지으면

영원히 복구가 어렵다

 

풍성한 곡식을 수확하는 기쁨은 잠깐이지만

풍년 든 자식농사의 기쁨은 끝이 없다

 

▲     © 뉴스24


 

시인/수필가 김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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