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기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화영

뉴스24 | 기사입력 2018/07/26 [09:42]

[독자기고] 폭염 대비 행동 요령!

담양소방서 예방안전과 소방장 윤화영

뉴스24 | 입력 : 2018/07/2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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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여러 가지 무더위 요소가 한꺼번에 겹치면서 한반도가 1994년을 뛰어넘어 기상 관측 111년 역사상 가장 뜨거운 해로 기록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1981년부터 2010년까지 30년간 평년의 7월 전국 평균 폭염 일수(하루 최고기온 33도 이상인 날)는 3.9일에 불과했는데, 올해는 1994년의 18.3일을 넘어설 가능성도 있다. 이렇게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으로 인해 환자 및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고 있는 상황이다.

 

최악의 폭염 잘 견디려면 폭염 대비 행동 요령을 숙지하고 낮 11시부터 17시 사이에는 가급적 불필요한 외출을 삼가라고 조언한다.
 

아래와 같은 장소별 폭염 대비 행동요령을 알아보고 숙지하여 폭염에 잘 대처하자.

 

■ 일반 가정에서
- 야외활동을 최대한 자제하고, 외출이 꼭 필요한 경우에는 창이 넓은 모자와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물병을 반드시 휴대한다.
- 물을 많이 마시고, 카페인이 들어간 음료나 주류는 마시지 않는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는 햇볕을 가리고 맞바람이 불도록 환기를 한다.
- 창문이 닫힌 자동차 안에는 노약자나 어린이를 홀로 남겨두지 않는다.
- 거동이 불편한 노인, 신체허약자, 환자 등을 남겨두고 장시간 외출할 경우에는 친인척, 이웃 등에 보호를 부탁합니다.
-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의 증세가 보이는 경우에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천천히 마신다.

 

■ 직장에서
- 휴식시간은 장시간 한 번에 쉬기보다는 짧게라도 자주 가지는 것이 좋다.
- 야외행사, 스포츠경기 등 각종 외부행사를 자제합니다.
- 점심시간 등을 이용하여 10~15분 정도의 낮잠으로 개인건강을 유지한다.
- 직장인들은 편한 복장으로 출근하여 체온을 낮추도록 노력한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둔다.
- 건설현장 등 실외 작업장에서는 폭염안전수칙(물, 그늘, 휴식)을 항상 준수하고, 특히 취약시간(2~5시)에는 ‘무더위 휴식시간제’를 적극 시행 한다.

 

■ 학교에서
- 초·중·고등학교에서 에어콘 등 냉방장치 운영이 곤란한 경우에는 단축수업, 휴교 등 학사일정 조정을 검토하고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 냉방이 되지 않는 실내에서는 햇볕이 실내에 들어오지 않도록 하고, 환기가 잘 되도록 선풍기를 켜고 창문이나 출입문을 열어둔다.
- 운동장에서 체육활동 및 소풍 등 각종 야외활동을 자제한다.

 

■ 축사 및 양식장에서
- 축사 창문을 개방하고 지속적인 환기를 실시하며, 적정 사육밀도를 유지한다.
- 비닐하우스, 축사 천장 등에 물 분무 장치를 설치하여 복사열을 낮춘다.
- 양식어류에 대해 꾸준히 관찰하고, 얼음을 넣는 등 수온 상승을 억제한다.
- 가축·어류 폐사시 신속하게 방역기관에 신고하고 조치에 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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