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용의 詩 세상] 숲 속의 여름

뉴스24 | 기사입력 2018/05/08 [06:22]

[김종용의 詩 세상] 숲 속의 여름

뉴스24 | 입력 : 2018/05/08 [06:22]

 

▲     © 뉴스24

 

숲 속의 여름

김 종용

 

축령산 편백나무 피톤치드 만드는데

숲속의 계곡물은 맑은소리 합창하니

솔솔솔 콸콸 소리가 우리마음 살찌네

 

침엽수 활엽수도 서로 함께 어울려서

큰바람 막아서서 잠재우고 안아주니

혼효림 푸른 숲들이 산사태도 막네요

 

시원한 바람소리 맑고 맑은 새 울음이

가녀린 솔바람이 귓전으로 스미는데

골짜기 작은 폭포가 흐른 땀을 씻네요

 

온 산에 푸른 숲은 새 울음을 품어주고

신선이 놀던 자리 서늘바람 스치는데

좋구나 무릉도원이 여기인가 하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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