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농업인 '20년 숙원' 이뤘다

농관원 장성사무소 개소… 농산물 품질ㆍ안전 관리 서비스 신속 제공

뉴스24 | 기사입력 2018/04/01 [21:23]

장성군 농업인 '20년 숙원' 이뤘다

농관원 장성사무소 개소… 농산물 품질ㆍ안전 관리 서비스 신속 제공

뉴스24 | 입력 : 2018/04/01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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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뉴스24) 김숙화 기자 = 친환경
·웰빙 시대에 발 맞춰 장성군 농산물의 품질을 더욱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장성군은 농산물품질관리원(농관원) 장성사무소가 지난달 30일 개소했다고 1일 밝혔다

  

농관원 장성사무소 개소는 지역 주민의 20년 숙원이었다. 1998년 장성사무소가 담양·장성사무소로 합병된 뒤부터 지역 농업인과 농업인단체 등은 장성사무소의 문을 다시 열어달라고 꾸준하게 요구해왔다. 농관원 업무를 보려면 담양군을 찾아야 했던 데다 지역 실정에 걸맞은 밀착 서비스를 받는 데 한계가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친환경·웰빙 시대를 맞아 고품질·안전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폭증한 만큼 지역 농산물에 대한 엄격한 품질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농관원 장성사무소를 다시 개소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실행기관인 농관원은 농산물 전반의 안전성과 품질을 검사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아울러 친환경 축산물·유기식품의 품질을 관리하고, 지역별로 농업 동향을 분석하고 관련 자료를 생산하는 역할도 맡는다.

 

장성군은 농관원 장성사무소가 개소하면 지역 농식품의 안전 및 품질 관리 서비스의 질을 향상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고령 농업인과 소비자, 농업인들에 대한 맞춤형 농정 지원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농관원 장성사무소가 부활한 건 장성군의 노력에 힘입은 바 크다. 장성군은 군 자체 노력만으로는 단감, 사과, , 토마토, 딸기 등 지역 특산품에 대한 품질과 안전을 관리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장성사무소 개소를 바라는 지역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의 염원을 농식품부, 농관원 등에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전해왔다.

 

변용철 장성사무소장은 지역 농업인이 걱정 없이 농사짓고 국민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고품질 농산물이 생산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농관원 장성사무소 개소로 지역 농식품의 안전 및 품질을 더욱 확실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라면서 장성 농식품의 신뢰도를 높이는 데 농관원 장성사무소가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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