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청년들이 뭉쳤다

장성읍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서 2018년 첫 ‘농촌청년 재능나눔 한마당’ 개최

뉴스24 | 입력 : 2018/03/26 [16:15]

 장성 청년들의 재능잔치가 장성읍 한 중심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     © 뉴스24

 

장성읍 청년회 등 17개 단체는 지난 24일 장성읍 행정복지센터에서 회원과 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년 농촌청년재능나눔 한마당’(이하‘재능나눔한마당’)을 열었다.

 

줌바댄스와 한춤, 색소폰 공연 등으로 짜여진 공연이 행사장 분위기를 한껏 돋우고, 줄이어 들어선 부스에서는 건강의료, 미용, 먹거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돼 장성읍 복지센터 앞마당이 행사 내내 북적였다.

 

어르신들로부터 가장 인기를 끈 것은 미용 마사지와 손 마사지 서비스였다. 미용 마사지를 받은 한 할머니는 “젊은이들이 머리를 예쁘게 만들어 줘서 하루종일 기분이 좋았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한마당 잔치는 장성읍 청년회가 주관이 되어 지역사회단체와 손잡고 연 행사로, 2년에 걸쳐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장성읍 청년회는 2017년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농촌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대상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재능나눔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평가에서 전국 3위의 우수기관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재형 장성읍청년회장은 “재능나눔 한마당뿐 아니라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교통캠페인과 다문화 가정을 위한 캠프까지 다양한 사업을 벌이고 있다”며“회원들간 단합이 잘돼 모든 행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주민들로부터 칭찬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재능나눔 한마당 행사는 앞으로 황룡면과 서삼면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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