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황설리화로 꽃강 만든다

제73회 나무심기 행사 개최...300여명 참여해 황룡강변에 황설리화 식재

뉴스24 | 기사입력 2018/03/25 [13:53]

장성군, 황설리화로 꽃강 만든다

제73회 나무심기 행사 개최...300여명 참여해 황룡강변에 황설리화 식재

뉴스24 | 입력 : 2018/03/25 [13:53]

 “황설리화 피는 아름다운 꽃강 기대하세요!”

 

▲     © 뉴스24

 

장성군이 23일 장성읍 백계리 인근 황룡강변에서 공직자와 산림조합 관계자 300여명이 황설리화 나무를 식재하는‘제73회 나무심기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들은 장성읍 미락단지 맞은편 황룡강 제방을 따라 약 630여본의 황설리화를 심었다. 장성군은 지난해에도 이번에 식재한 제방 맞은편에황설리화와 개나리 등 황금수종 나무를 식재한 바 있어 본격적인 개화가 시작되면 황룡강 제방이 노란빛 나무와 꽃으로 꾸며질 것으로 보인다.

 

식목일을 기념해 매년 열리는 나무심기 행사는 주로 산림지역에 열리는 게 일반적이나 장성군은 2016년부터 황룡강의 가치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주기 위해 황룡강변에 황금수종의 나무를 심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황설리화’는 겨울이 채 끝나기 전에 꽃망울을 틔우는 수종으로 봄을 알리는 전령사로 불리고 있다. 황설리화와 개나리가 자리를 잡으면 1월 중순부터 3월까지 노란꽃이 피는 황룡강변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우리는 오늘 이 곳 황룡강 제방에 ‘희망’을 심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며“미래에 대한 가장 확실한 투자인 나무심기로 황룡강을 삼십리 꽃길로 만들어 보자”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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