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장성군 미래 '연어프로젝트'에 달렸다"

'연어프로젝트' 종합대책 보고회… 78개 세부과제 추진상황 점검 - 갓난아이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정교한 복지시책 설계

뉴스24 | 입력 : 2018/03/07 [21:07]

 장성군이 인구 감소에 따른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장성군은 7일 김영권 부군수 주재로 장성군의 인구감소 대응 시책인 ‘연어프로젝트’의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     © 뉴스24

 

‘살고 싶고, 가고 싶은 옐로우시티 장성 건설’이라는 비전을 제시한 보고회에서 장성군은 지난해 지역 인구 증가 요인을 분석·공유하고 △출산 장려 및 보육 지원, △일자리 창출, △귀농ㆍ귀촌 지원, △유동인구 유입, △고령 친화도시 조성, △정주 여건 개선의 6개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도출한 78개 세부 과제의 성과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각 실과소는 6개 중점 과제를 바탕으로 도출된 △출산장려금 지원 △정주 여건 개선 △‘토방 낮추기’ 사업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 등 군민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기존 63개 인구 늘리기 사업의 확대 방안과 △탄생아 축하 기념수 식재, △‘연어 귀농인’ 정착 장려금 지원 등 15개 신규 시책의 추진 계획을 보고했다.

 

장성군은 또한 장기적인 관점에서 인구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생애주기에 맞춰 보다 정교한 복지 시책을 설계한다. 장성군은 △출산 가정에 전달하는 출산 장려 용품 지원 사업을 대폭 확대해 출산율을 제고하고, △청년 농업인 창업 지원 프로젝트를 실시해 청년층을 유입하며 △어르신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효도권’의 지급을 확대해 노인복지를 향상하는 등 인구 감소를 막기 위해 온 행정력을 모으기로 했다.

 

장성군은 ‘연어프로젝트’의 성패가 주민 호응도에 달려 있다고 보고 정책 수혜자인 군민의 의견도 적극 반영해 과제 추진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지속 보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인구문제 대응 조례 제정, 인구 늘리기 아이디어 공모제 실시, ‘연어프로젝트’ 추진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거버넌스 확대에 힘을 쏟기로 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이 현실화해 상당수 지자체의 인구가 급감하는 상황에서 우리 군의 인구가 지난해 증가세로 돌아선 것은 고무적인 현상”이라면서 “지방분권에 대한 요구가 날로 커져가는 상황에서 인구 문제가 중앙정부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사실을 공직자들이 다시 한 번 되새겨 혼신의 노력을 경주해달라”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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