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명예 읍ㆍ면장제도로 열린 행정 구현”

장성군,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행정 구현

뉴스24 | 기사입력 2018/02/11 [10:02]

장성군 “명예 읍ㆍ면장제도로 열린 행정 구현”

장성군,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행정 구현

뉴스24 | 입력 : 2018/02/11 [10:02]

 장성군이 열린 군정을 구현하기 위해 명예 읍ㆍ면장 제도를 실시했다.

 

장성군은 대화와 소통을 기반으로 열린 군정을 구현하고 역점 시책들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을 위해 지난 9일 하루 동안 11개 읍면에서 명예 읍ㆍ면장 제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     © 뉴스24

 

11명의 명예 읍ㆍ면장은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행정 조언자로서 지역사회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군민과 전국 각지에서 고향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각 분야의 명망 있는 향우 등 11명이 위촉됐다.

 

명예 읍ㆍ면장으로 위촉된 사람은 오경택(장성읍)ㆍ권충화(진원면)ㆍ박태옥(남면)ㆍ김제창(동화면)ㆍ이건재(삼서면)ㆍ김춘호(삼계면)ㆍ박문종(황룡면)ㆍ김형수(서삼면)ㆍ변온섭(북일면)ㆍ변재홍(북이면)ㆍ고성주(북하면)씨다. 전직 공무원에서 목사, 시민단체 대표에 이르기까지 명예 읍ㆍ면장의 면면은 다채롭다.

 

비록 하루 동안 활동하는 명예 읍ㆍ면장이지만, 장성군은 이들에게 ▲읍ㆍ면 담당 회의와 이장 회의를 비롯한 각종 회의에 참석해 면정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고 ▲각종 농업시설과 사업장 등 현장을 체험하며 ▲면정 참여 후 건의사항 등을 제안할 수 있도록 했다.

 

명예 읍ㆍ면장들은 이날 수기 결재권한을 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한을 부여 받고, 각 마을을 돌며 행정업무를 볼수 있게 업무용 차량도 지원됐다.

 

오경택 장성읍장은 “읍장의 역할과 책임을 배운다는 생각으로 명예읍장의 자리에 앉았다”며 “상징적 역할에 불과할 것으로 생각했는데 집무실에 명패도 갖추고 실제 결재할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어 명예읍장으로서 큰 자부심과 책임감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기업도 명예회장이 경영에 지속적으로 조언하고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하는 것처럼 명예 읍ㆍ면장 여러분이 오늘 위촉식을 계기로 앞으로도 군정에 더 많은 애정을 갖고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명예 읍면장들은 앞으로 군의 비전과 주요 시책, 지역 축제와 문화행사 등을 군민뿐만 아니라 장성 출신 향우들에게도 널리 알려 군정 운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도모하고 지역 발전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는 홍보 활동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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