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동 詩]옐로우시티

뉴스24 | 입력 : 2015/07/17 [22:41]

옐로우시티



장성은 긴 성이다.
길이길이 지켜가야 할 우리의 얼이요,
우리의 꿈이요,
우리의 자존심이다.
우리 아버지어머니의 질긴 목숨줄이었듯이
우리가 온 누리와 함께 누리는 평화이며
우리 아들딸이 누려야 할 행복의 삶터다.


장성은 빛이다.
아름다운 빛깔이다.
빛깔 중에 가장 가운뎃자리
가장 밝고
가장 존귀한 빛깔이다.


장성은 꽃이다.
노령산과 황룡강 사이사이
벌판과 골짜기에 사시사철 즐펀하게 피어나는 꽃이다.
그 벌판과 골짜기에 터를 잡고
오순도순 순박하게 살아가는 사람꽃이다.
땀 흘려 일하면서 사랑가를 부르며
서로의 가슴에 향기롭게 피어나는 꽃이다.


옐로우! 옐로우!
노란빛! 노란빛!
색깔들아 모여라.
빨주노초파남보 아름다운 빛깔들 모두 모여
일곱 빛깔 어우러진 무지개를 그리자
하늘로 올라가는 다리를 만들자
행복으로 건너가는 다리를 만들자


옐로우시티! 옐로우시티!
꿈의 장성, 사랑의 장성,
향기로운 장성, 매력 있는 장성....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우리가 사랑하는 동안
누런 용이 구름을 타고 승천하고
하얀 양떼들이 평화로이 풀을 뜯는
옐로우시티 우리 장성
영원히 행복을 가꾸어갈 우리 장성이여!



▲     © 뉴스24



박형동

emfahl@hanmail.net 010-8270-1023
문단활동;계간 ‘문학춘추’로 등단, 시류문학회장, 문학춘추작가회장, 장성문인협회장 역임,
경력; 광주경신여고 교사, 전남매일 등 신문 정기 칼럼니스트
현재; 전남문협 회장, 한국문협 이사
수상; 전남문학상, 전라남도지사 공로패(문학분야), 광주시민대상
저서; 시집 ‘대답하지 않아도 부르리라’ 등 5권 및 장성문학대관 편찬
주소; 전남 장성군 서삼면 축령로 737-7(광주 북구 양일1로 52 대광로제비앙 104-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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